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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의 성장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성호경 연구원
Q. 안녕하세요. 성호경 연구원님, 현재 담당하고 계신 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재교육사업실 성호경입니다. 저는 인사(HRM) 분야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다가 교육(HRD) 분야까지 경험해보고 싶어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입사한 지 3년 차로, 연구기관 재직자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인재교육사업실에서 일하고 있어요. 기본교육 중 선임승급자 과정, 연수책임자 과정을 기획·운영 중이고 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교육 사업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계신데요. 교육담당자로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일을 시작하기 전에 ‘TO DO LIST’를 작성하고 중요도에 따라 업무를 진행합니다. 교육운영을 위한 출장이 많은 편이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날에는 주로 보고서 작성이나 협의가 필요한 일들에 집중하고 있어요. 요즘 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매뉴얼 제작을 하고 있는데, 원하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업체와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고요. 교육과정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교육생과 부서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 역시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교육을 진행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교육생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들었을 때예요. 예상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위축되기도 하지만 항상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최신 트렌드를 연구하고 적용하는 전문가, 박혜선 부연구위원
Q. 안녕하세요. 박혜선 부연구위원님, 현재 담당하고 계신 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교수학습연구실 박혜선입니다. 박사과정 중 R&D 인력의 전문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과학기술인 대상 교육에 관심이 생겨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연구 전문성을 살려 최신 교수학습방법을 교육과정에 적용해보고 교수학습모델을 발전시키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R&D와 HRD 분야의 최신 이슈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트렌드 리포트’를 제작하는 업무와 학습조직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과학기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러닝랩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Q. 교수학습 분야의 트렌드를 발 빠르게 도입하는 일을 주로 하고 계신데요. 교수학습연구실에서의 하루는 어떠한가요?
교수학습모델 연구와 트렌드 리포트, 러닝랩 사업까지 다양한 업무들을 추진하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교수학습방법을 출연(연) 여성 보직자 대상 교육과정에 적용했는데요.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 새로운 교수학습모델을 발전시가려고 합니다. 연구뿐 아니라 ‘트렌드 리포트’ 발간 역시 중요한 업무입니다. 이번 호에는 이정모 관장님과 KIRD 배태민 원장님이 ‘과학기술인재에게 필요한 역량과 앞으로의 과학기술 인재양성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터뷰를 준비했어요. 이렇게 교수학습연구와 현장 적용의 접점을 찾아가면서 전문성을 넓혀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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