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인공위성과 AI의 만남, SIA 대표 전태균

Q1.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박사과정동안 인공지능분야와 컴퓨터 비전 분야를 연구했고 2018년 7월 에스아이에이(SIA)라는 회사를 창업하여 인공지능 기반 위성·항공 영상 분석 전문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여섯 명이서 회사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약 50명의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Q2. 창업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박사과정을 마쳤을 때, 인공지능분야가 국내에 굉장히 파급적으로 소개되면서 많은 기회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우주 분야에 인공지능기술이 더해졌을 때 상당한 기술적·사업적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결정적으로 인공지능 개발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원분이 인공지능기술을 위성영상분석에 적용하고 싶어하는 쎄트렉아이라는 회사를 소개시켜주셨고 인공위성과 인공지능기술 융합의 새로운 분야가 만들어질 수 있겠구나 라는 확신을 얻게 됐습니다.

Q3.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실패의 두려움은 없었는지?

분명히 실패는 할 거라고 생각을 했고요, 인공지능분야에 가장 핵심적인 원동력은 실패입니다. 제가 창업을 시작할 때 인력 채용에서도 실패를 계속 겪었고 제품 연구과정에서도 굉장히 많은 실패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료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 공고를 내고, 동료들과 어떠한 연구를 할지, 무슨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할지를 결정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면서 회사가 더욱 단단해졌다고 생각합니다.

Q4. 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의 기술’이 아니라 ‘최적의 기술력을 누구에게 전달할지’를 정의하는 것입니다. 실패하는 분들을 보면 기술에만 몰두를 해서 최고의 기술만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 실제 그 기술이 누구에게 전달을 해야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달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것은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최적의 기술력과 대상고객을 명확히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앞으로의 계획은?

인공위성분야·우주분야 그리고 소프트웨어분야에서 국내 회사로서 전 세계 3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도전적인 기술 개발로 사회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는 K-클럽 인터뷰 영상을 글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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