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learning

디지털 시대, 리더의 조건 안승준 KIRD 석좌교수

리더십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는 창의성, 다양성, 문제해결능력, 소통 등이 조직에서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과거와는 다른 역량이 필요해졌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변화는 조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25년이 되면 기업 내 밀레니얼 세대 비중이 75%를 차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밀레니얼세대를 비롯한 새로운 경험을 보유한 젊은 세대들이 경영의 일선에 유입되면서 조직 내 리더십에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인데요. 여기서 변화란 관점의 변화를 말합니다. 다양성 측면에서 오픈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 함께 소통하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다름’을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맞고 틀림’의 기준으로 행동하는 리더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리더라면 그 누구보다 솔선수범을 통해 자신 스스로가 변화하고, 이를 조직에 충분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시대에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안승준 KIRD 석좌교수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리더의 자질 3C
컨버전스(Convergence), 호기심(Curiosity), 책임감(Commitment)

바야흐로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예측불가능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그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는 역량이 필요한데요. 고객들은 기존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격변기에 리더 자질을 손꼽으라면 단연 3C를 들고 싶습니다.

첫 번째 융·복합 컨버전스(Convergence)입니다. 여태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환경에 노출되는데, 이는 기존의 것들이 섞이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두 번째 호기심(Curiosity)입니다. 사소한 부분이라도 세심하게 관찰하는 자세, 바로 끊임없는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헌신, 책임감(Commitment)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열정이 그것입니다.

승리하는 인생, VICTORY
Vision, Intelligence, Communication, Time-management
Organization, Responsibility, Yes mind

우리 인생에서 멋진 단어를 찾아보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VICTORY라고 말하고 싶어요. 승리는 특별한 의미를 줍니다. 인생에서 승리한다는 것, 바로 빅토리를 의미합니다.

첫 번째, V는 비전(Vision)이죠. 비전은 가야할 지향점, 목표하는 방향, 타깃 점이 됩니다. 그걸 가기 위해서는 두 번째, I가 있습니다. 인텔리전스(Intelligence)를 말합니다. 총명하고 스마트하게 일해야 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바보’는 조직에서 환영받지 못합니다. ‘열심히’ 보다는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스마트하게 일해야 합니다.

세 번째, C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스킬을 말합니다. 조직에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하나의 일이 완성되는데, 이때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네 번째, T는 매니지먼트(Time-management)를 말하는데요.
BC 4만 년 전부터 1999년도까지의 전체 정보량을 봤을 때 120억 기가바이트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최근 데이터양에 주목해 주세요. 우리가 월드컵 대회를 치렀던 2002년에는 자그마치 120억 기가바이트 정보량이 사용된 것입니다. 약 4만 년 동안, 다시 말해 아주 오랜 과거부터 1999년도까지 축적된 정보량과 2002년 한 해에 발생된 정보량이 같습니다. 앞의 사례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데이터량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지적 정보량이 거대해지면서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하기 위해 시간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다음으로 O(Open mind)오픈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태도에 오가니제이션 스킬을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이는 조직 친화적으로 업무를 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결국 모든 일이 조직을 통해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요한 건 바로 책임감(Responsibility)인데요. 리더에게 필요한 핵심 덕목이기도 합니다. 맨 마지막 Y입니다. Y는 예스 마인드(Yes mind), 긍정적인 태도(Positive thinking)가 중요합니다.

여러분 인생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그 빅토리 단어 하나하나 의미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제시한 비전과 마지막 예스 마인드를 저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반드시 목표와 방향이 필요하며,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잊지 않는다면, 늘 성장하고 발전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빨리해라, 멋있게 해라, 신나게 해라

저는 직장 생활을 거의 한 40년 가까이했습니다만 여러 후배님들한테 꼭 말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이들에게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어려운 게 아닙니다. 딱 세 가지만 하면 됩니다. “기왕지사 할 거면 빨리해라.” “기왕지사 할 건데 멋있게 해라.” “기왕지사 할 건데 신나게 해라.” 빨리! 멋있게! 신나게! 이 세 가지만 하신다면 여러분은 승리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 안승준 KIRD 석좌교수의 리더십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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